일본에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종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다무라 노리히사 일본 후생노동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변종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5명은 지난 18~21일 하네다 공항과 간사이 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이들의 검체 검사 결과 변종 코로나19라고 확인했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국내 전파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연령대는 10세 미만부터 60대까지로, 4명은 증상이 없고 1명은 권태감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더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치명률은 높지 않고, 기존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 치료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독일 등에서도 변종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영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일시 중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천831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신규 환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누적 환자는 21만 5천260명입니다.
일본에서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종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다무라 노리히사 일본 후생노동 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변종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5명은 지난 18~21일 하네다 공항과 간사이 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공항에서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는 이들의 검사대상물 검사 결과 변종 코로나 19라고 확인했습니다.
일본 보건당국은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국내 전파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연령대는 10세 미만부터 60대까지로, 4명은 증상이 없고 1명은 권태감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영국과 남아 자유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 19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더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치명률은 높지 않고, 기존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 치료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독일 등에서도 변종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영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일시 중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일본 내 코로나 19 신규 환자는 3천831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신규 환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누적 환자는 21만 5천26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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